삼위일체이신 하나님을 만나, 내 안에 하나님 나라가 임하면 나는 완전히 새로운 존재가 됩니다.
사랑이신 하나님,
그 사랑을 보여 주신 예수님,
날마다 그 사랑을 살게 하시는 성령님.
다 한 분 하나님이십니다.
내 안에 하나님 나라가 임하면 그동안 용서할 수 없었던 사람이 용서됩니다. 참지 못했던 일들을 참을 수 있게 되고, 하찮아 보이던 것들이 귀하게 보입니다. 놀랍게도 세상 것으로부터 멀어지기 시작합니다.
하늘의 것이 우리 안에 오면 땅의 것들과 조금씩 거리가 생깁니다. 예전에는 너무 소중했던 땅의 것이 조금씩 덜 소중해지고, 대신 영혼에 관심이 생깁니다. 내 속을 썩이던 사람이 밉지 않고 불쌍해 보입니다.
이것은 우리 의지로 되는 것이 아닙니다. 거듭난 사람의 특징입니다. 무슨 일을 하건 사람들에게 주목받고 군림하고 싶던 내가 더는 사람들의 시선에 목마르지 않습니다. 지극히 일상적이고 사소한 것까지 하나님 때문에 하게 됩니다. 사람들의 시선과 생활 방식에서 자유로워지고, 지극히 평범한 삶을 감사함으로 즐기게 됩니다.
하나님이 내게 주신 구원 때문에 기쁘고 즐거워서 내가 드러나건 감추어지건 개의치 않습니다. 받은 것이 너무 많아서 나누는 것이 전혀 아깝지 않습니다.
우리 모두 그런 거듭남을 통해 이 땅에서 천국의 삶을 누리고, 마음껏 베풀며, 넓어지고 깊어지며 확장되는 인생을 살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