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
우리 교회는 ‘변화산새벽기도회’를 진행할 때마다 예배와 회개, 기도를 통해 역사하시는 하나님을 나눈다. 졸린 눈을 비비며 엄마 손을 잡고 온 어린아이들, 원근 각처에서 변화받기 위해 예배당을 빼곡히 채운 성도들, 이들 안에서 하나님은 쉴 새 없이 일하신다. 그래서 변화산을 지나며 날마다 기적이 일어난다. 그 기적이란 삶이 변화되는 사건들이다.
by. 김병삼 목사ㅣ<생명의 삶> 묵상에세이

바로 ‘내가 문제였다’고 깨달은 이들의 고백이다.
“저는 이제 하나님이 저를 사랑하신다는 확신을 얻었습니다.”, “제가 오랫동안 미워하던 사람을 이제는 용서하기로 했습니다.”, “저는 오랫동안 피워 오던 담배를 끊었습니다.” 이처럼 내가 변화되는 것이 기적이다. 무엇보다 어려운 것이 나 자신의 문제를 인정하고 나를 바꾸는 것이다. 내가 바뀌지 않는데, 세상이 바뀌겠는가? 그런데 복음을 발견하면 문제의 근원이 바로 나 자신에게 있음을 인정하고, 은혜로 나를 구원하시는 분이 하나님이란 사실에 엎드리게 된다.
‘누구 때문에’, ‘무엇 때문에’를 입에 달고 사는 사람들이 있다. 그러나 참된 그리스도인은 복음 안에서 자존감을 회복했기에 더는 환경을 탓하지 않는다. 죄인인 자신의 현주소를 철저히 인정하며 문제의 근원을 오직 ‘나’에게서 찾고, 모든 섭리의 근원을 ‘하나님’께 돌리는 사람이 복음의 사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