뛰어난 멘토를 만나다

웨인 코데이로의 QT 멘토링 ①

하나님은 조금도 꾸미지 않은 삶에 관한 이야기로
66권을 정리하시고 생기를 불어넣으셨다

 가장 탁월한 지혜의 책 

요즘 사람들이 성경을 얼마나 가벼이 여기는지 생각하면 기가 막힌다. 
하나님은 66권을 구별해 정리하셨을 뿐만 아니라 생기를 불어넣으시고 말씀하셨다. “이 책을 읽으면 야곱과 대화하게 해 주겠다. 모세를 따라 광야를 걷게 하겠다. 여기에 적힌 말씀들을 마음으로 받아들이기만 하면, 그들에게 주었던 것과 똑같은 지혜를 네게 주겠다.”
우리는 에서와 나란히 산책하면서 어째서 장자권을 팔았는지 물어볼 수 있다. 다윗과 마주 앉아 압살롬이 반란을 일으켰을 때, 나단 선지자가 그를 신랄하게 꾸짖었을 때 무슨 생각이 들었냐고 물어볼 수도 있다.

여기에 모든 게 다 담겨 있다. 성경은 온 우주를 통틀어 가장 탁월한 지혜의 책이다. 성경에서 하나님이 조명하신 이들은 시대를 뛰어넘어 지금까지 줄곧 거룩한 증언을 계속하고 있다. 현대인들을 향해 끊임없이 메시지를 전하는 것이다. “내가 잘못했던 게 이것입니다. 곁길로 빠졌던 지점이 바로 여기입니다. 전능하시며 사랑이 많으신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을 기쁘시게 해 드렸던 자리가 이곳입니다.”

그런데 성경에서 지혜를 건져 내려면 훈련을 받아야 한다. 훈련에는 고통이 따른다. 성경을 붙들고 시간을 보내는 건 항상 가능한 일도 아니고 편안한 작업도 아니다. 당장 눈에 보이는 이득을 주지도 않는다. 때로는 무거운 짐으로 느껴지기도 한다. 그래서 미루게 되고, 또 미뤄 두고 싶은 일처럼 느껴지는 경우도 있다. 그러나 후회의 고통에 비하면 훈련의 괴로움쯤은 아무것도 아니다. 훈련의 고통이 귀중한 지혜를 얻게 해 준다면 그 정도 괴로움은 감수할 가치가 있지 않겠는가? 

고린도전서에서 바울은 모세 시대에 살았던 이들의 경험을 상기시킨다. “그들 가운데 어떤 사람들이 원망하다가 멸망시키는 자에게 멸망하였나니 너희는 그들과 같이 원망하지 말라 그들에게 일어난 이런 일은 본보기가 되고 또한 말세를 만난 우리를 깨우치기 위하여 기록되었느니라”(고전 10:10~11). 

성경으로 돌아가, 살아 숨 쉬는 진리를 전심으로 좇아야 한다. 즐거이 그 길에 들어선다면, 성경은 평생토록 지혜를 공급하며 마음의 고통에서 우리를 건져 줄 것이다. 경험해 보지 않고서는 그 참맛을 알 수 없다. 성경의 주인공들이 보여 주는 본보기를 잘 살피며 그 조언을 명심한다면, 자신과 사랑하는 이들에게 합당한 더 나은 길을 찾아낼 수 있을 것이다.

📖​ 위 내용은 「성경에서 만난 내 인생의 멘토」(두란노, 2009)에서 발췌했습니다. 이 책의 저자인 웨인 코데이로 목사는 말씀 묵상을 훈련하는 탁월한 강사로, 이 책을 통해 성경에서 인생의 멘토를 만나도록 돕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