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기구독
  • 로그인
  • 회원가입

Magazine|Contents

[인터뷰] [400호 특집] 삼남매의 자기주도 sena법
삼남매 | 2025년 11월호
  • [400호 특집]

     

    삼남매의 자기주도 sena법 

     

    ‘우리 하나님을 인격적으로 만나고 하나님으로 인해 즐거워하는 복된 삶 살거라.’ 목사님의 덕담이냐고요? 아니요. 자녀를 향한 찐 사랑이 담긴 부모님의 한 마디랍니다. 이 문구가 적힌 곳 또한 남다릅니다. 바로 ‘sena 표지 위’거든요. 다희, 다윤, 다니엘 삼남매가 한 달에 한 번씩 받아 보는 sena의 표지에는, 세상을 살아갈 때 무엇보다 중요한 ‘믿음’을 심어 주려는 부모님의 마음이 적혀 있습니다. 이렇게 한 명도, 두 명도 아닌, 무려 세 명의 자녀가 모두 sena로 하나님을 만나고 있다는 뿌듯하고 반가운 소식, 400호에 소개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삼남매가 처음부터 알아서 척척 묵상을 잘 한 건 아닙니다. 습관이 들기까지 부모님의 세심하고도 일관된 노력이 있었죠. 처음 묵상을 시작한 것은 5년 전. 다희와 다윤이는 ‘sena’를, 막내 다니엘은 초등 고학년용 큐티책 ‘예조’를 처음 받아들었습니다. 자녀들의 삶을 인도하시고 책임지시는 분은 오직 하나님이시라는 믿음 아래, 아빠와 엄마는 자녀들과 sena로 함께 큐티를 나누는 가족 문화를 형성해 갔습니다. 삼남매가 어느 정도 큐티에 익숙해졌다 싶을 때쯤엔 자율적으로 큐티하도록 하되, 하루하루 빼먹지 않았는지는 반드시 체크했습니다. 처음엔 묵상한 내용을 함께 나누었다면, 자녀들이 사춘기로 접어들 즈음엔 사생활과 독립성을 존중하기 위해 절대 묵상 내용을 보지 않기로 했습니다. 이처럼 적절한 강제성과 넉넉한 격려로 훈련된 묵상 루틴은 삼남매를 단단한 믿음의 자녀로 만들어냈습니다.​

     

    취재│이시온 기자 · 사진│김희석 기자​​

     

    다희(21)

    다희는 큐티 연차(?)가 쌓일수록 말씀을 묵상하며 솔직한 마음을 글로 정리하는 것이 얼마나 도움이 되는지 깨닫습니다. 다희에게 sena는 ‘잠깐 멈추는 시간’입니다. sena 하는 시간만큼은 정신없던 마음을 멈추고 하나님만 바라보게 되기 때문입니다. 더 나아가, 이제는 묵상한 말씀을 삶으로 어떻게 살아낼지 치열하게 고민하고 있습니다.

     

    다윤(19)

    고3인 다윤이는 대학 입시를 준비하며 싱숭생숭한 마음을 말씀 앞에서 다독이고 있습니다. 묵상을 하다보면 신기하게도 하나님께서 sena를 통해 필요한 말씀을 콕콕 집어 주시는 것만 같습니다. 그래서 그 시간만큼은 모든 부담, 걱정, 근심을 내려놓고 온전히 하나님과 함께하려고 합니다. 말씀으로 자신을 비춰 보고, 또 앞날의 걸음을 내어드리면서요.

     

    다니엘(16)

    ‘예조’ 졸업 후 sena로 넘어왔을 땐 조금 어려웠지만, 이제는 그만큼 성숙해지기도 했습니다. ‘하나님께서 언제나 함께하신다’라는 말씀에 위로를 받는 동시에 ‘하나님이 내 삶을 보고 계시다니, 올곧게 살아야겠다’는 거룩한 두려움도 느낄 만큼 말씀에 진지하거든요. 학교에 믿음을 가진 친구가 많이 없지만, sena가 있기에 더욱 힘을 내봅니다.

     


  • url 복사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여러분의 댓글은 힘이 됩니다^^
등록

저작권자 ⓒ 새벽나라
본 기사를 개인블로그 및 홈페이지, 카페 등에 게재(링크)를 원하시는 분은 반드시 기사의 출처(로고)를 붙여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