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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 니콜라스 코페르니쿠스
성경을 사랑한 과학자들 | 2024년 01월호
  • 성경에서 답을 찾은 과학자 1

     

    니콜라스 코페르니쿠스

    (Nicolaus Copernicus, 폴란드, 1473-1543)​

     

     

    행성이 움직일까? 태양이 움직일까?

    여러분, 지구를 비롯해서 여러 행성이 태양 주위를 돌고 있다는 사실은 모두 알고 있죠? 하지만 행성과 위성들이 움직이는 모습을 태양계 밖으로 나가서 실제로 본 천문학자는 아무도 없습니다. 그러나 오늘날 행성들이 태양 주위를 돌고 있다는 사실을 어느 누구도 의심하지 않죠. 이 모델이 관찰과 수학적 계산을 통해 잘 들어맞기 때문입니다. 

     ​어마어마하게 커서 한눈에 들어오지도 않는 태양계의 행성 운동을 지구 안에서 제대로 이해하기란 쉽지 않겠죠? 더욱이 태양계의 중심이 ‘태양’이 아니라 자신이 서 있는 ‘지구’라고 여기던 시절에는 더더욱 그랬겠죠. 실제로 지구가 태양계의 중심이라는 ‘천동설’의 관점으로 보면, 겉보기에 행성들이 서로 상대적으로 움직이기 때문에 규칙이 있는 듯하면서도 없는 듯한 묘한 운동을 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태양계의 중심은 ‘지구’가 아닌 ‘태양’

    요즘처럼 망원경이 없던 시절에 행성들이 태양계 주위를 돌고 있다는 생각을 한다는 건 결코 쉬운 일이 아니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태양계의 운동을 ‘천동설’이 아닌 ‘지동설’로 설명한 사람이 있는데, 그가 바로 ‘코페르니쿠스’입니다. 그는 행성에 대해 그 누구도 생각하지 못하는 천재적인 가정들을 세웠답니다. 그 중에 대표적인 것이 다음 두 가지죠.

     

    1. 지구는 축을 갖고 매 24시간마다 자전한다.

    2. 태양은 행성계의 중심에 있다. 

     

     ​한마디로 여러분이 알고 있는 ‘자전’과 ‘공전’을 말합니다. 이 중 천문학에 큰 업적을 끼친 것은 바로 2번 가설이랍니다. ‘태양계의 중심을 지구가 아니라 태양으로 놓은 것’이죠. 이 모델은 기존의 천동설 모델보다 더 쉽고 정확했습니다. 그는 자신의 모델을 수학적으로 자세하게 정립시켰죠. 그리고 더 많은 연구 끝에 자신이 죽던 해인 1543년에 <공전에 대하여>라는 책을 출판했는데, 과학자들은 이 시점을 ‘현대과학의 출발’로 본답니다. 

     

    성경을 그대로 믿은 과학자, 코페르니쿠스

    코페르니쿠스는 성경을 그대로 믿은 과학자였습니다. 그는 창세기 1장의 ‘하나님이 이르시되 하늘의 궁창에 광명체들이 있어 낮과 밤을 나뉘게 하고 그것들로 징조와 계절과 날과 해를 이루게 하라’(창 1:14)는 말씀이 하나님께서 별을 만든 목적이라고 믿고 별들을 관찰했습니다. 그리고 해, 달, 별을 보며 이들의 일정을 계산했죠. 그러나 천동설로는 정확한 질서가 발견되지 않는 것에 의심을 갖게 되었답니다. 한마디로 그가 알고 있는 ‘질서의 하나님’과 천동설의 무질서한 행성 운동이 서로 모순으로 다가온 것이죠. 그래서 행성이 아닌 태양을 고정시키고 지구도 다른 행성 중에 하나로 그 위치를 바꾸는 위대한 발견을 한 것입니다. 그 당시로는 상상도 할 수 없는 발상이었던 것이죠. 한편, 코페르니쿠스는 별을 보면서도 보이는 별만 보지 않았습니다. 그 별을 초월하신 창조자 하나님을 마음에 두었죠. 그의 마음은 그가 남겨놓은 고백을 통해서도 알 수 있습니다. 

     

     ​‘우주는 선하시며 질서가 정연한 창조주께서 우리를 위하여 만드신 것이다’

     

     ​결국, 지구가 태양계의 중심이라 믿던 수천 년 동안의 생각을 뒤집은 것은 별을 보며 그것을 지으신 창조자의 능력과 질서를 이해한 한 사람에 의해서였습니다. 즉, 천동설에서 지동설로 넘어가는 과학 혁명은 코페르니쿠스의 성경에 대한 믿음과 그의 천재성이 결합된 결과라 할 수 있죠. 여러분도 공부를 하면서 모든 것을 초월하신 하나님을 마음에 먼저 두어보시겠어요? 그러면 지혜의 근본 되시는 하나님께서 여러분께 놀라운 일들을 보여주실 것입니다.

     

    글│이재만(창조과학선교회), 그림│이원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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