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을 알고 나를 알면 백전백승(知彼知己면 百戰百勝)이란 말이 있다. 요즘 들어 전 세계에 공격적인 포교활동을 하고 있는 이슬람에 대해서 많은 사람들이 오해하고 있는 부분이 분명히 있다. 이러한 오해를 불식시키고 이슬람교의 포교에 보다 적극적으로 대처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이슬람에 대해서 올바로 알아야만 한다.
그러한 시기에 이스라엘 선교사로 파송되어 많은 사람에게 유대인과 아랍인의 갈등의 현장에서 생생함을 알리고 그 갈등의 뿌리를 캐내기 위해 기록한 류모세 선교사님의 땀과 수고가 그대로 묻어나는 책이다.
이슬람교는 아시아 종교 중에 가장 포교가 왕성하게 이루어지고 있으며 전세계적인 종교로 자리매김을 해 가고 있는 중이다. 여기에는 우리나라도 예외는 아니다. 현재 우리나라에 있는 이슬람 사원은 작년 기준 10개의 모스크와 40개의 기도처가 있으며, 이슬람 신도의 수도 작년 기준으로 2,3만 명이라고 하는데 이것은 공식적인 숫자이고 실제로는 15만 명에 이른다고 어떤 학자는 말하고 있다. 그리고 몇 년 전 샘물교회의 선교사의 아프가니스탄 사태를 통해서 우리에게 더욱 잘 알려지고 있다. 이러한 때에 류모세 선교사님의 「이슬람 바로보기」는 우리에게 이슬람을 제대로 알게 해 준다. 1,500년의 이슬람의 역사, 무함마드라는 사람으로부터 시작된 이슬람교가 1,500년을 이어오면서 이슬람의 문명과 역사가 어떠한 과정을 거쳐 여기까지 왔는지에 대해서 보다 이해하기 쉽게 정리해 주고 있다. 7세기에 아라비아 반도에서 시작하여 중동의 여러 나라들과 서로 부딪치면서, 그리고 유럽에 그 세력을 뻗치고 심지어는 아시아까지 그 영향력을 발휘하면서 어떻게 이슬람교를 퍼뜨렸는지에 대해서 자세히 기술하고 있다. 이슬람의 역사를 제대로 알게 되면 오늘날 벌어지는 중동 문제의 원인이 발견되고 우리가 어떻게 그들을 위해 기도해야 하는지에 대해서 해답을 찾을 수가 있다.
많은 사람들이 이슬람에 대해서 잘못 알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어떤 사람은 이슬람과 기독교를 같은 종교로 보는 사람도 있다. 유일신인 하나님을 믿는다고 하면서 말이다.
그러나 기독교와 이슬람은 탄생부터가 다르다는 것을 이 책은 말해주고 있다. 이슬람은 무함마드라는 인간, 즉 개인이 만든 것이다. 무함마드라는 사람은 자신도 초기에 선지자인지 고민했을 정도라고 하니, 이런 사람이 만든 종교가 어떻게 진리일 수 있겠는가?
오늘날 이슬람교는 사우디 아라비아를 중심으로 엄청난 오일달러를 가지고 전 세계에 포교활동을 하고 있다.
이 책이 쓰여진 목적은 바로 중동의 평화를 기원하면서이다. 다시 말하면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에 평화를 기대하면서 쓰여졌다.
하나님의 사랑은 모든 사람에게 미친다. 그러므로 우리가 이슬람에 대해서 올바른 지식을 가지고 사랑과 겸손, 존중과 섬김의 자세로 그들을 대하게 되면 그들도 반드시 하나님을 아는 곳으로 나오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