닉 부이치치의 허그

닉부이치치(NICK VUJICIC)· 닉 부이치치의 허그
"닉부이치치의 허그"를 읽고
임성희님의 리뷰 · 2010-12-23 오전 2:06:16
‘한계를 껴안다’
인간의 능력의 한계는 과연 어디까지이며 사람과사람과의 능력차이 또한 얼마만큼일까?
창조주 앞에 자연 앞에 지극히 작은 존재이면서도 하나님과 함께 할 때 똑같은 사람임에도
자신에게 향하신 그 목적을 발견한 후에는 초월적인 능력을 발휘하게 된다.

바로 닉부이치치가 그러한 범주에 속한 행운아이다.
팔과 다리가 없이 외형적인 모습만 바라보며 살았을 때는 몇 번이고 자살을 시도할만큼
그 누구보다도 불운 했었던 그였지만 소명을 깨닫게 된 후에는 이 세상에서 가장 능력있는
행복한 사람으로 변신했음에 이 책을 통해 감동을 받았다.

자신의 모습과 똑같은 19개월짜리 대니얼 마르티네스란 아이를 본 후 
그 아이에게 자신이 힘이 된다면 다시 똑같은 모습으로 태어나야한다 하더라도 
똑같은 모습으로 태어나겠다는 고백을 할 때 나는 정말 숙연해지면서 
조금도 희생하기 싫어하는 내 모습이 참으로 부끄러웠다.
그는 정말 자신의 고백처럼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삶을 살았고 한줌의 에너지도 남기지 말고 다 쏟아붓는 삶을 살고 있다는 것을 삶을 통해 증명해 보였다.
그리고 새로운 것에 도전하고 성공할 때까지 불굴의 노력하는 그의 모습에서 끝없는 인간의
도전정신과 하나님의 도우심의 걸작품을 현실로 느낄 수 있었다.

그런 닉부이치치가 코에 여드름 때문에 조바심하다가 
팔다리가 없이도 잘 살면서 코 끝에 붉은 전구 따위로 속을 끓이는 건 어리석다는 것을 
깨달았다는 내용에서도 그 동안 내가 살아왔던 모습에 돌을 맞은 듯했다.
참 작은 문제로 너무 아파하고 힘들어 할 때가 많았구나 하는 것을 깨닫게 되었고
하루에도 열두번씩 달라지는 감정이 아니라 최종 목표를 중심으로
모든 결정과 선택을 할 수 있는 자가 되어야겠다고 각오해 본다.

세월을 허비하지 않으시는 하나님!
안전지대에서 나와 하나님의 목적대로 삶으로 
모두가 발전하고 성장하시기를 원하시는 하나님!
그러기에 삶의 목적을 찾는 것만큼 소중한 일은 없다.

나이를 초월하고 환경과 나 스스로가 생각하는 능력의 한계 또한 초월하고
남은 생을 하나님께서 주신 목적을 다시금 상기시키며 그 목적을 향해 준비하고 노력하며
실패를 두려워하는 자가 아니라 다시 일어설 수 있다는 희망을 갖고 
닉부이치치처럼 어떠한 어려움에서도 유머로 어려움을 극복해 나가는 여유를 배우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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