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 인물과 함께 떠나는 치유 여행

전성수· 성경 인물과 함께 떠나는 치유 여행
치유여행을 읽고
이경희님의 리뷰 · 2010-09-20 오후 5:02:34
상처와 치유, 이것은 죄의 본성을 갖고 태어난 인간 모두에게 해당되는 말일 것이다. 이것으로부터 자유할 영혼은 한 사람도 없을 것이다. 나도 상처 때문에 긴 시간을 고통과 아픔 속에 살아야했다. 지금은 이 책에서 소개하고 있는 예수님의 자상하고도 세심한 사랑과 치유 덕분에 완전히 새롭게 되었지만 말이다.   

‘다윗이 자녀들의 잘못에 대해 적절한 조치를 취했더라면 자식이 아버지를 반역하는 불행한 일은 일어나지 않을 것이다.’(p.95)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최고의 신앙을 자랑했던 다윗도 자녀를 잘못 사랑하는 우를 범했다. 그것은 잘못된 반역과 살인으로 돌아왔다. 부모의 신앙만으로 자녀를 바르게 키울 수 없음을 깨닫는다. 자녀의 양육방법이 얼마나 중요하며 그것도 하나님께 구하고 인도받아야함을 다윗의 가문을 통해 알 수 있다.  

‘예수님이 중풍병자에게 죄사함을 먼저 선포하신 이유는 중풍병자의 병이 죄책감에서 기인했기 때문이다. 예수님은 병의 근본 원인을 치료한 것이다’(p.112) 중풍병자, 향유 옥합을 깨뜨린 여인, 혈루증 여인, 손 마른자, 나병환자, 삭개오, 사마리아 여인... 이들은 예수님으로부터 직접 치유를 받은 자들이다. 육신의 질병 뿐아니라 그로인한 상한 마음, 깨진 관계까지도 완벽하게 치유받았다. 예수님의 한 마디의 말, 치료행위, 재료는 모두 이런 목적으로 사용되었음을 알게 해주었다. 곳곳에 예수님의 완전한 사랑과 배려가 담겨있었다. 그러고 보면 천국에서나 해결될 것 같았던 나의 문제도 이 예수님 덕분에 완전히 해결되었다. 위대한 하나님의 섭리와 치유를 보며 감탄이 나온다. 
 

‘하나님은 사람들을 통해 일하신다. 누가 요셉을 총리로 만들었는가? 10명의 형들, 보디발, 보디발의 아내, 술 맡은 관원장... 우리에게 닥친 어려움들은 어쩌면 더 크게 쓰시기 위한 하나님의 훈련인지도 모른다... 길게 보아서는 천국 백성이 되는 자질을 다듬고 있는 것이다.’(p.236) 하나님께 확고한 신뢰를 두고 산다면 하나님께서는 모든 것을 선으로 바꾸어 주시며 인내로 그 열매를 따게 될 것이다. 믿는 자들에게 완전한 치유와 자유, 회복을 주신 하나님을 찬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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