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쁨의 영성

강준민· 기쁨의 영성
(하정희 서평)『 기쁨의 영성』- 강준민 저
하정희님의 리뷰 · 2010-05-31 오전 12:35:54
(서평에 앞서 남기고 싶은 말)
1.삶의 처소에서 상황의 어려움으로 올바른 태도를 잠시 내려놓고 기쁨을 잃은채, 어깨에 힘이 빠져 있는 이들에게 ‘어깨 뽕(어깨가 솟아보이게 하는 옷에 넣는 물건따위)’ 대신 『기쁨의 영성 』을 권하고 싶다. 

2.하나님께서 그분의 형상대로 나를 지으셨고 자유의지를 주셨으므로, 좌절이나 불평이라는 찝찝한 맛을 기쁨이라는 상쾌한 맛으로 전환시키는 의지를 발현하리라 다짐하며 눈빛을 반짝여 본다. 잠시 눈빛의 힘을 잃은 이들에게 『기쁨의 영성(세상을 이기고 상황을 뛰어넘는)』을 권하고 싶다.


<서평>

  이 책 속에는 깨달음을 주는 소재들이 너무나 많았다.
‘기쁨’이라는 소재 하나로 어떻게 이렇게도 다양한 내용을 발견할 수 있는지......
좋은 책을 통해, 기쁨에 대해서 진지하게  생각하게 해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린다.

  은혜를 받은 부분이 많이 있지만 특별히 본문 179쪽의, ‘변화와 성숙을 통해 누리는 기쁨’이라는 주제에 대해서 얻을 수 있는 지혜와 교훈이 많았다.
하나님께서 내게 주신 삶에서 얻을 수 있는 기쁨, 하나님을 만난 후에 변화된 나의 모습과 (속도는 더딜지 몰라도) 나날이 성장하면서 하나님과 함께 동행하는 기쁨으로 인한 삶의 변화들에 대해서 기쁘다고 깊이 생각해 본 적이 드물었던 것이 사실이다. 

 구원의 문제도 그렇다. 쉽고 간결하게 그리고 큰 댓가를 지불한 것도 아닌 채로 과분하게 받은 선물같은 것이 바로 구원이었기에, 이를 통해 기쁨으로 연결시키는 자세와 감사가 삶가운데 크게 나타나지 못했던 것 같다.
 ‘기쁨이 곧 은혜인 것을 머리로는 알고 있었지만 내 내면 깊은 곳에서는 앎으로 반응하고 있었을까?’ 
내가 태어나기도 전에 하나님께서 예비하셨고  난 그저 주께 선택받은 딸이라는 이유 하나로 거저받은 구원, 곧 은혜! 
그 사실을 생각하면 기뻐하면서 살아갈 이유가 충분한데 왜 나는 순간의 생활과 인생의 여정에서 때때로 그런 큰 기쁨을 인지하지 못하고 어려움과 상황 가운데 낙심하고 좌절하며 살아왔을까? 그에 대한 진지한 고민을 이 책을 읽으며 하게 되었다. 
 또한 앞으로도 이에 대한 문제에 있어서 좌절이나 불평을 기쁨으로 전환시킬 수 있는 힘을 길러야 겠다고 다짐했다. 

 이 책이 나에게 맛보여준 ‘기쁨’이라는 것도 결국은 내가 스스로 선택할 수 있고 선택해야 하는 것이라는 단백한 맛이었기 때문이다.
하나님 아버지께서 그분의 형상대로 나를 지으셨고 자유의지를 주셨으므로, 좌절이나 불평이라는 찝찝한 맛을 기쁨이라는 상쾌한 맛으로 전환시키는 의지를 발현하리라 다짐하며 눈빛을 반짝여 본다.
잠시 눈빛의 힘을 잃은 이들에게 『기쁨의 영성(세상을 이기고 상황을 뛰어넘는)』을 권하고 싶다.

 
 사람들 사이에는 작은 차이가 있다. 그 작은 차이가 큰 차이를 만든다. 여기서 작은 차이란 태도이며 큰 차이란 이것이 긍정적이냐 부정적이냐 하는 것이다. - 클레멘트 스톤 (본문 159쪽 중)

  나홀로 살아가는 작은 공간에서부터 회사에서 바쁜업무를 맡아 임하는 과정에 이르기까지 어쩌면 일이든 생활습관이든 삶의 자세이든 간에 성공과 실패 그리고 긍정적인 결과와 부정적인 결과를 도출하는 데 있어서 가장 크게 생각해야 할 것은 태도의 문제라고 생각한다.
 커뮤니케이션에 있어서도 우리는 내용만큼이나 태도에 신경을 써야 하고 일을 하는 데 있어서도 팀과 함께 일하거나 공동체에서 무언가 협업을 해야 할 때에도 능력만큼이나 중요한 것이 바로 태도 즉 자세에 달려 있다는 것은 이미 정보가 아닌 상식이 되었다. 최근에 서점에서 베스트셀러가 되고 있거나 사람들에게 널리 읽히는 서적들에도 이 ‘태도의 문제’와 ‘태도의 방향‘ 등 태도에 관한 책들이 꾸준히 읽히고 있는 것도, 태도와 자세는 삶에서 기쁨을 발견해낼 수 있다거나 기쁨을 발견하지 못하고 낙심한다거나 하는 문제에까지 영향을 미친다고 할수 있지 않을까?

 예수님은 짧은 생애를 통해 태도에 대해서 본을 보인 분이셨다. 동시대에 살지 않았지만 그 분의 삶을 증거해둔 말씀을 통해서 예수님의 긍정적인 태도와 조그만 것에도 얼마나 성실한 자세를 유지하시며 사셨는지를 잘 알수 있다. 
책에 자주 등장하는 바울도 그러한 예수님의 태도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있지 않았는가. 
기뻐하고 기쁨을 소유하며 살아갈 수 있는 충분한 이유가 있기에 나는 기뻐할 수 있고 어떤 상황에서든지 그 환경을 뛰어넘어서 기뻐하며 살아갈 수 있는 능력이 나오게 될 수 있음을 믿는다.

  ‘스스로 자족하는 법을 배웠나니......’ 라는 고백을 하는 바울 사도를 존경했었는데, 그 바탕에는 예수그리스도의 태도에 대한 진지한 묵상이 있었기 때문임을 이 책을 통해 다시 한번 실감하고 도전받게 되었다. 
 삶의 처소에서 상황의 어려움으로 올바른 태도를 잠시 내려놓고 기쁨을 잃은채, 어깨에 힘빠져 있는 이들에게 ‘어깨 뽕(어깨가 솟아보이게 하는 옷에 넣는 물건따위)’ 대신 『기쁨의 영성 (세상을 이기고 상황을 뛰어넘는) 』을 권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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