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다 성경-생활 풍습이야기 상

류모세· 열린다 성경-생활 풍습이야기 상
입체적 성경
정은미님의 리뷰 · 2010-04-22 오후 3:56:07
열린다 성경 광야편을 보고,, 완전 반해서 생활풍습 이야기도 매우 기대하면서 책을 보았어요~~역시 아는 만큼 성경이 보이게 되는 것 같습니당~^^

인상적이었던 내용 중에 하나는,
예수님의 육신의 부모님이신 요셉과 마리아가 예수님을 잃어버렸다는 것에 대해 나온 내용이었어요..예수님이 나사렛에서 예루살렘으로 갈 때에는 아직 12살의 어린 아이로서 보호를 받아야 하는 대상이었지요. 그렇지만, 예루살렘에서 성인식을 치르고 나서는 정식으로 성인이 되었죠..그리곤, 나사렛으로 돌아가는 길에는 성인으로서, 캐러밴이라는 집단의 선발대 혹은 후발대에 배치되어 여자, 노인, 아이들을 보호했대요..
그래서 부모님은 보호받아야 할 대상으로 중간에 배치 되고, 예수님은 부모님과 떨어져 선발대 혹은 후발대에 서서 부모님과는 따로 나사렛으로 돌아가게 되었지요. 그래서 예수님을 잃어버린 것을 한참 후에 알 수 밖에 없었던 거래요..

어린 아이에서 하루 아침에 성인이 되어 있는 예수님의 모습을 상상해 봅니다.
그 시대의 문화에 맞게, 예수님도 다른 사람들과 동일하게 실제적인 삶을 사셨다는 것이 참 새롭네요..
 
성경 말씀으로만은 이해되지 않는 것 같은 앞뒤 문맥들이 성경에는 많이 있는 것 같아요. 예수님이 사셨던 그 문화를 알게 되면 훨씬 성경이 재미있어 집니다..
그리고, 이 책을 보며 성경이 더 궁금해 지고 친숙해 지네요.. 
소품 하나하나도 의미 없는 것으로 쓰여 진 게 하나도 없네요..

한국의 단일 민족 단일 문화의 경험으로는 절대 알 수 없는 숨겨진 보화들을 모아 둔 이 책을 적극 추천합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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