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적으로 알고 있다는 지식의 문제와 본성의 고백을 통한 믿음의 회복은 상반적인 관게를 많이 갖고 있다.
이성적일수록 비가시적인 신앙의 문제를 이해하기 힘든 것이다.
가질수록 더욱 가지고픈 욕망은 자신의 위치를 잊어버리고 과도한 욕심으로 인하여 스스로를 가치적인 것에서 멀어지게 한다.
삶의 사로잡혀 돈과 명예와 권력을 따르며 소중한 가치를 가리게 되는 것이다.
그래서 이성적으로 이해하기 힘든 하나님의 사랑은 체험한 사람만이 누릴 수 있는 특권이 된다.
기도인생의 저자 류태영 박사님은 하나님께 온전히 사로잡힌 믿음의 사람이다.
평생에 걸쳐 살아온 인생의 이력은 화려하고 특출나지만 그는 하찮고 보잘것 없는 사람으로 치부한다.
그런 모자란 사람도 하나님께 들리어 사용되면 역사가 일어남을 삶을 통해 증거하고자 하는 것이다.
가난했던 어린시절 하나님을 찾아 나선 작은 아이의 믿음이 평생을 아름답게 지내게 한다.
한 순간도 평탄한 적이 없으며 우리의 계획대로 이루어지지 않았지만 류태영 박사님은 큰 물길을 따라 다니게 된다.
어려움을 만날수록 더욱 하나님께 아뢰고 지혜를 구하는 기도의 인생이 박사님의 삶에 풍성함으로 이어지고 많은 일들을 감당할 수 있도록 하였다.
이성적으로 계획할 수 없었던 미래의 꿈과 계획들이 하나님께 온전히 아뢰어질 때 역사는 일어났음을 들려주고 있다.
가난하고 배우지 못한 어려운 환경에서 히브리대학까지 유학을 떠나고 단시간에 졸업하는 일과 때를 따라 필요한 사람을 붙여주는 구속사적 은혜를 보여준다.
단순히 잘 되고 성공하기 위해 기도하는 것이 아니라 기도의 본질을 이해하고 회복했기 때문에 많은 은혜가 있었다고 고백한다.
류태영 박사님의 삶이 아름다운 것은 진솔한 믿음과 계획들이 합당하였음에 있지 않았을까 싶다.
굳이 성공이라는 잣대가 아니더라도 하나님께 기도하며 보낸 평생의 삶이 아름다웠기에 기도인생이라는 멋진 제호를 붙이지 않았을까 생각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