괜찮아, 다시 시작해

김형준· 괜찮아, 다시 시작해
괜찮아, 다시 시작해... 위로와 격려를 담아
이은영님의 리뷰 · 2014-11-16 오전 9:28:22
김형준 목사님이 들려주시는 위로가 되고 격려를 담뿍 주시는 내용이다.

읽으면서 크게 새롭던 내용은 없었다.

그래... 알면서도 늘 잊어버리고 다른곳에서 위로 받기 원하고 괜히 혼자서 끙끙대다가 정말 몰랐다는듯 위로 받으며 감사하게 된다.

참 웃긴다.

매번 이렇게 잊고 지낼수 있는가!

성경을 읽으며 이스라엘 백성들이 그렇게 쉽게 잊고 하나님을 원망하고 엉뚱한 신들을 섬기는 모습을 보며 이해할수 없다고 여겼는데 그시대 그들이나 이시대 우리나 크게 다르지 않으니...

하나님은 늘 함께 하시는데 왜 늘 낙담하고 외롭고 힘겨워하는걸까?

누군가에게 속 깊은 이야기를 하지 못하고 가라앉아 있으면서 하나님앞에 솔직하게 나가지 못하는건 왜일까?

책을 읽으며 위로가 되고 격려가 되는데... 한편으로는 뻔히 알았던 사실들이라 늘 잊어먹고 있는 내 모습이 우습기까지 하다.

그래서 계속 말씀을 통해 예배를 통해 지속적으로 하나님의 음성을 들어야하는거 같다.

내가 늘 너와 함께 한다.

내가 널 사랑한다.

내게 구해라.

나를 찾아라.

내가 위로해 주마.

내가 들어주마.

내가 인도해주마.

내가 이끌어주마.

늘 신호를 보내시는 하나님을 바라보지 않아서 듣지않고 자꾸만 다른곳을 보고 다른곳을 향해 귀 기울이고 있는 우리 모습이 내 모습이 안타깝다.

2년째 좀 힘겨운 시간을 보내는데 겉으로는 늘 "괜찮다... 괜찮다..." 하고 있다.

그런데 나도 모르게 괜찮지 않다고 드러나는 증상들을 만난다.

어제도 오랜만에 만난 목사님과 옛 이야기와 함께 서로의 사는 이야기들을 나누었다.

서로의 상황들에 대한 같이 위로하고 공감하고... 그리고 그 속에서 인도하시고 역사하셨던 하나님에 대해 나누었다.

요즘 이 책을 읽으면서 느꼈던 다가왔던 말씀들을 다시 짚어주시니 감사하고 또 반성하게 된다.

일러주시지 않아도 되풀이 하지 않고 늘 하나님 바라보며 나를 내려놓는 일상이 되도록 해야하는데^^

주님 늘~ 잊어버려서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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