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의 삶가운데 역사하시는 하나님을 볼때면 나도 그렇게 모든것 내려놓고 하나님 이끄시는대로 살아가고싶다는 도전을 받는다. 하지만 의로운자, 마음에 합한자라 칭함받은 아브라함과 다윗처럼 살아가는건 쉽지않다.
나도 모르게 모든것 누리며 살다가 죽기전 오직하나님이라는 고백을한 솔로몬같은 삶을 소망하고 있진않은지..
"구름기둥"은 전쟁앞에서 오직 하나님만을 찬양했던 여호수아같은 책이다.
하나님께서 베드로를 부르셨을때 밤새운 피곤함을 물리치고 네. 라고 대답할수있었던것은 믿음때문이었다.
믿음으로 순종하고 나아가는 삶.
그 승리의 삶을 "구름기둥" 통해서 만났다.
사회적으로 인정받고, 경제적으로 안정된 삶을 살던 김영길교수님 부부는 한동대를 맡아달라는 얘기에 많이 망설이셨다고한다. 당연한 일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기도로 하나님의 뜻을 물었고 그 뜻에 순종하여 아무것도 없는곳에 내려간 두 분은
하나님만을 의지하고 하나님께만 순종했다. 믿음없이는 불가능한 일이었다.
김영길총장님이 수감되었던때 요셉도 옥에 갇히지 않았냐는 말은 믿음이 주는 주의 평안함안에서만 가능한 고백이라고 생각한다. 빚더미에 앉고 주변 사람들에게 상처를 받고 몸이 망가져도 늘 웃음을 잃지않고 한동대학교를 품고 지키신 총장님 부부를 보며 역시 하나님은 살아계시는구나. 그 하나님께서 지금 함께 하시는구나. 라고 고백하게된다. 그리고 역시 그 하나님이시기에 김영길총장님의 성품이 그렇게 겸손하시고 아름다우시구나.. 감탄하게된다.
서울의 명문대학들보다 더 관심이 가는 대학. 포항의 한동대학교.
크리스천이라면 누구나 한번쯤 들어봤을 대학이다. 큰 관심이 없던 나에겐 한동대학교가 아주 평안한줄 알았다.
학교가 세워지고 제정적으로 어려워 힘든 시간을 거치고, 사회적으로 비난을받기도 했고, 잘못된시선으로 인정받지 못했던
시간을 거쳐온 길을 "구름기둥"을 통해 읽다보면 이스라엘 민족이 걸어온 40년의 광야가 생각난다.
만나와 메추라기를 내려주시고 구름기둥, 불기둥으로 이끄시는 하나님을 온전히 신뢰하고 사역을 감당하던 모세와 닮은
김영길 한동대 총장님. 그리고 그 곁을 기도로 지키신 저자 김영애사모님.
현대판 출애굽기를 보는듯한 "구름기둥"은 하나님의 신실하심을 매 페이지마다 발견할수있는 감사한 책이다.
이스라엘이 매일 만나와 메추라기를 먹었고, 홍해를 건넜지만 위기의 매 순간, 생존의 두려움앞에서 믿음을 버리고
광야에 서있는 자신을 돌아보며 행한 믿음없는 행동들을 하나님은 끝까지 참으시고 모세를통해 이끄셨다. "구름기둥"을 보면 한동대의 모든 사람들은 모세같다. 그리고 나 또한 모세와 같은 믿음으로 하나님과 동행하기를 소망하게 된다.
어쩌면 "구름기둥"은 한동대를 통해 나의 삶을 돌아보고 하나님께서 이루실.. 내 삶 가운데 역사하심을 소망하게하는
도전받게하는 책인것같다. 그래서 이 책을 다 읽은 순간.. 더 큰 감동과 사랑을 느끼는것같다.
저자의 글 중간 중간에 볼수있는 한동대 졸업생들의 글은 하나님이 한동대를 얼마나 사랑하시는지 느껴진다.
한동대는 지금도 계속 성장하며 하나님의 이끄심대로 나아가는 하나님의 학교이다.
기회가 된다면 캠퍼스를 걸어보고싶고, 작게라도 후원하고싶은 곳.
나의 아이들이 하나님안에서 소망하고 비전을 품길 바라는곳, 하나님의 대학, 한동대학교를 만나게되서 참 감사하다.
나의 삶 가운데 하나님 항상 동행하시길.
아무것도 없는 작은 나이지만 하나님께서 들어쓰시길 소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