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부름꾼이란 주인이 누군가에게 전하라고 하는 것을 그대로 전하면 그 사명을 다하는 것이다. 심부름꾼이 내가 임의로 할 수 이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
이 책은 김하중 장로님의 은퇴 후 사역에 관한 간증이다.
우리는 우리가 아는 이성적인 방법으로 하나님의 역사와 사역을 제한하려고 한다. 하나님은 하나님의 사람에게 하나님의 방법으로 일하시지만 우리는 과학이라는 잣대와 그리고 나의 이성과 지성으로 그것을 풀어서 이해하려고 한다. 하지만 하나님의 방법은 언제나 우리의 생각을 뛰어 넘으셨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하나님의 생각과 방법을 알기위해서 머리로, 책으로 풀고 계산하려고 하며 그리고 예측하려고 한다. 하나님의 마음을 알기위한 기도는 하지 않은 채 말이다. 우리의 조상 아담과 하와역시 하나님의 생각을 알기위한 기도보다는 선악과를 먹음으로써 하나님의 생각과 지혜를 단번에 알려는 꼼수를 부렸으니 그의 후손인 우리들 또한 지금 하는 행동은 당연한 듯싶다. 이러한 것이 사람의 본능이기에 우리는 조심하고 주의 깊게 살펴야 할 것이다.
이 책은 소위 말하는 직통계시에 관한 이야기다. 하나님은 장로님을 통해 기도하게 하시고 기도문을 주심으로써 하나님의 뜻을 전하고 계신다. 많은 사람들이 장로님의 사역에 응원하고 지지를 하지만 또한 많은 무리의 사람들이 장로님의 사역에 관하여 의문을 가지며 과학적으로 검증하려고 들고 있다. 도마와 같은 마음으로 내 눈으로 보고 확인하려는 것일 것이다.
많은 사람들이 하나님이 나를 통해 역사하시길 기도한다. 많은 목사님들이 그렇게 기도하였고, 신앙이 깊은 오래된 분들일수록 나를 통해 응답해달라고 부르짖으며 기도한다.
하지만 하나님은 내가 아닌 다른 사람을 통해서 응답하시길 원하실 수도 있다. 나에게 말씀하시지 않았다고 응답이 아니라고 하는 것은 어리석은 일일 것이다.
우리는 항상 열린 마음으로 겸손한 마음으로 믿음의 선배와 동역자의 말에 귀 기울여야 할 것이다. 장로님은 항상 하나님께 무릎을 꿇고 겸허한 마음. 간절한 마음으로 기도하였기에 들어 쓰셨고, 하나님의 말을 대언할 수 있는 사람이 되었다.
겸손히 기도하는 자가 되자. 하나님은 우리의 기도를 들으시고 하나님의 방법으로 응답하고 계신다. 다만 우리가 하나님을 제한 하지만 않는다면 나에게 혹은 다른 사람에게 말씀하실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