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눈에는 희망만 보였다(강영우)

강영우· 내 눈에는 희망만 보였다(강영우)
‘내 눈에는 희망만 보였다.’ 서평
이경희님의 리뷰 · 2012-04-25 오후 3:49:02
얼마전 장애인의 날을 맞이하여 장애인행사를 치루며 장애를 가진 사람에 대해, 비장애인들에 대해 생각해보게 되었다. 또한 주일 설교말씀으로 알게 된 김해영 선교사의 이야기를 들으며 나에 대해 질문하게 되었다. 두 분 모두 후천적 장애를 입고 한때 절망하다가 하나님으로 인해 새로운 인생을 살게 된다. 정상인보다 몇 갑절 더한 영향력과 업적을 이룬 분이다. 인생은 스스로 결정하고 이루어나가는 것이다. 과연 나는 주도권을 가지고 내 인생의 좋은 주인으로 살아가고 있는 것일까? 대답은 NO였다. 

그리스도인으로 산다고 하면서도 아직 나와 솔직하게 소통하지 못하고 갈길을 찾지 못한 것 같다. 강영우 박사의 일생을 돌아보며 굽이굽이 묻어나는 인내와 도전과 노력과 결단을 본다. 또한 하나님의 계획과 인도와 타이밍이 버무려져 세계 최고의 자리를 이루어낸다. 희망을 보는 사람은 결코 절망의 자리에 있을 수 없다. 믿음과 노력으로 행하는 사람은 어떤 장애도 문제되지 않는다. 그의 성장의 끝은 무한하다. 정상인 나는 이 책을 통해 다시한번 자신감을 갖고 새롭게 도전하며 바라는 바를 이루는 사람이 될 것이라 다짐한다. 어제와는 다른 나로 오늘을 살 것이다. 

마지막에 실린 편지들을 읽으며 가슴에서 솟구치는 뜨거운 눈물을 흘린다. 강영우 박사 인생의 증인된 우리 모두가 세상 사람들에게 이런 감동과 희망을 주는 계승자가 되길 소망한다. 마지막 순간, 이렇게 아름다운 마침표를 찍기를 기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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