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단해지는 시간 김형준 지음

단단해지는 시간 표지

  • 출간일2021.11.17
  • 브랜드두란노
  • 책분야믿음과성장 · 경건
  • 페이지212p / 135*200(mm)
  • ISBN9788953140998
  • 원서명
  • 출간예정
삶이 흔들릴 때 붙들어야 할 영적 원리
흔들리는 삶을 견고하게 만드는 영적 원리

하나님이 우리를 붙드시기에
광풍에도 움츠러들지 않습니다
하나님이 함께하시는 이 순간은
우리가 더 단단해지는 시간입니다


성도들의 영적 성숙을 위해 다양한 훈련으로 힘써 온 동안교회 김형준 목사의 신간이다. 이 책은 팬데믹 시기에 우리의 삶과 신앙이 흔들리지 않기 위해 필요한 영적 원리들이 무엇인지 알려 준다. 말씀 속에서 찾은 다양한 영적 원리를 통해 우리 삶을 견고하게 하고, 불확실한 오늘을 살아가게 하는 신앙의 가치들을 되새기게 된다.
팬데믹으로 인해 이 땅에는 더 이상 안전하다고 여길 만한 곳이 사라졌다. 전문가들은 한목소리로 이 위기가 생각보다 깊고 길 것이라고 진단한다. 게다가 교회는 함께 모여서 예배드리던 팬데믹 이전의 상황을 완전히 회복하지 못하고 있다. 팬데믹을 지나는 동안 우리는 스스로가 얼마나 연약한 존재인지를 알게 되면서 신앙의 본질과 기본으로 더 단단해져야 한다는 절박함을 느끼게 되었다.

저자는 이 책에서 우리와 비슷하게 위기 가운데 있었지만 위기를 기회로 삼았던 성경 인물들의 이야기를 통해 어떤 신앙의 가치들이 우리 삶을 단단하게 만드는지를 전한다. 저자는 이 시기는 주님이 ‘위기 가운데 어떻게 그리스도인답게 살 것인가?’를 훈련하시는 과정이라고 말한다. 그래서 우리는 삶의 위기를 견딜 뿐만 아니라, 그리스도인다운 삶을 살기 위해 매일의 삶에서 그에 합당한 선택을 하고 연습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한다. 그 선택과 연습이 쌓여 삶이 단단해지는 것이야말로 혼란의 시기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주신 주님의 선물이다. 또한 팬데믹뿐만이 아니더라도 우리에게는 여러 모습으로 삶의 위기가 찾아올 수 있다. 그때 우리는 신앙의 가치들을 선택하며 삶을 견고하게 만들어가야 한다. 어떤 신앙의 가치들이 우리 삶을 견고하게 만드는지 이 책을 통해 살펴보자.


이 책은..
- 삶의 견고함을 위해 붙들어야 할 신앙의 가치를 배울 수 있다.
- 코로나 시대에 필요한 영적 원리를 읽을 수 있다.
- 개인뿐 아니라 공동체 속에서 필요한 신앙의 태도는 무엇인지 배울 수 있다.


지은이_김형준
김형준 목사는 깊은 통찰과 따뜻한 감성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는 목회자요, 풍부한 경험과 해박한 이론으로 사람의 마음을 어루만지는 상담가다. 현재 서울 동안교회 담임 목사로 성도들의 영적 회복과 성숙을 위해 힘쓰고 있다. 이 책은 팬데믹 시기에 우리의 삶과 신앙이 흔들리지 않기 위해 필요한 영적 원리들이 무엇인지 알려 준다. 말씀 속에서 찾은 다양한 영적 원리를 통해 우리 삶을 견고하게 붙들어 주고, 불확실한 오늘을 살아가게 하는 신앙의 가치들을 되새기게 된다.

장로회신학대학교 신학대학원(M.Div.)과 연세대학교 연합신학대학원(Th.M., 목회상담)을 졸업했고, 미국 맥코믹신학교에서 목회상담으로 목회학 박사 학위(D.Min.)를, 장로회신학대학교에서 목회상담으로 신학 박사 학위(Th.D.)를 받았다. 미국 시카고대학병원 임상목회(CPE) 과정을 수료했으며, 시카고 베다니장로교회 담임 목사(PCUSA), 마산 창신대학교 교목실장과 유아교육과 교수, 지구촌교회 수석 부목사 및 글로벌 상담소 소장, 크리스찬치유상담원 전임교수를 역임했다. 현재 전세계에 흩어진 청년 유학생들을 위한
코스타(KOSTA) 국제본부 이사장과 장로회신학대학교 이사로 한국 교회의 건강한 내일을 위해 섬기고 있다.
저서로는 《지금 선택해야 할 것들》, 《삶의 의미를 회복하는 신앙》, 《거룩을 위한 오늘의 기도》, 《목동에서 왕으로》, 《괜찮아, 다시 시작해》(이상 두란노) 등이 있고, 역서로는 《상실과 슬픔의 치유》(상담과치유), 《용서하기로 선택하기》(공역, 북이즈) 등이 있다.


목차
첫 번째 시간 인생의 광풍을 지나려면 사도행전 27:14-26
두 번째 시간 최악의 상황에서도 최선을 역대하 7:11-16
세 번째 시간 거스르는 세상에서 힘겹거든 마가복음 6:45-52
네 번째 시간 감옥 속에서도 빛을 보는 비결 사도행전 16:25-34
다섯 번째 시간 무덤에 내려가는 자 같을 때 시편 28:1-9
여섯 번째 시간 고난 중에 성숙을 이루어 가는 힘 야고보서 1:1-11
일곱 번째 시간 삶의 위로는 어디에서 올까 열왕기상 19:1-8
여덟 번째 시간 지푸라기 인생을 벽돌 인생으로 만들기 누가복음 17:11-19
아홉 번째 시간 그래도 기다려야 한다 누가복음 2:22-39
열 번째 시간 희망을 찾는 그대에게 요한복음 5:1-9
열한 번째 시간 십자가가 소망인 이유 고린도전서 1:18-24
열두 번째 시간 현실을 바꾸는 부활의 능력 고린도전서 15:12-19
열세 번째 시간 복된 인생을 사는 영적 원리 시편 1:1-6


프롤로그에서
어느 날 우리의 일상은 전혀 예상하지 못한 현실이 되었습니다. 인간이 자신이 가진 능력과 자원으로 모든 것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으로 차오를 때 팬데믹을 지나는 동안 우리는 스스로가 얼마나 연약한 존재인지를 알게 되었습니다. 그러면서 신앙의 본질과 기본으로 더 단단해져야 한다는 절박함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정말 힘든 순간에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일까요? 가장 중요한 일은 나를 도우시는 하나님을 떠올리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나의 형편과 사정을 다 아시는 분입니다. 풍랑에 요동치는 내 마음까지도 아시고 어떤 환경 가운데서도 우리를 지켜 주십니다. 그 하나님이 지금도 나와 함께하신다고 생각하면 흔들리지 않습니다. 우리는 앞으로 더 심각한 위기를 겪게 될지도 모릅니다. 이때에 우리가 우리 자신을 지키고 우리의 삶과 신앙도 더 단단해질 수 있는 방법은 바로 말씀을 통해 우리와 함께하시는 하나님을 찾는 것입니다. 이 책은 어둠 속에서 함께하시는 주님을 바라보면서 주님의 인도하심을 구하는 마음을 담은 고백입니다.


본문에서
두려움은 소망이 없을 때 일어납니다. 걱정이나 염려와는 근본적으로 다른 감정입니다. 의지할 대상이 아무것도 없을 때 두려움이 찾아옵니다. 두려우면 나 자신에게서 일말의 가능성도 보이지 않습니다. 미래를 헤쳐 나갈 아무 방법도 없어 온몸에서 힘이 빠집니다. 과거에 더 열악한 상황에서 발휘했던 용기조차도 모조리 얼어붙고 맙니다. 바울도 우리와 똑같은 연약한 사람이었습니다. 환경과 자신의 연약함 앞에 두려워했습니다. 그런 바울이 두려움을 이겨 낼 수 있었던 이유는 그가 주님의 말씀을 매 순간 듣는 사람이었기 때문입니다. 죽음에서 부활하시고 사망 권세를 이기신 주님이 나와 함께하신다는 약속의 말씀을 붙들 때 두려움이 사라졌습니다. “이는 내가 약한 그때에 강함이라”(고후 12:10)라는 바울의 고백을 우리는 충분히 이해할 수 있습니다. _15-16p

하나님은 한밤중에 감옥에서의 가장 비참한 시간을 최선의 시간으로 바꿔 주셨습니다. 최악의 장소를 최고의 장소로 만들어 주셨습니다. 최악의 사건을 최대의 구원 역사로 이루어 주셨습니다. 바로 이것이 하나님이 하시는 역사입니다. 지금 어려움 가운데 계십니까? 이 어려움이 다 지나가고 난 어느 날 “그 어려움을 어떻게 이겨 내셨습니까?”라고 묻는 이에게 “하나님이 그 순간 나와 함께하셨습니다”라고 고백할 수 있다면 지금의 어려움은 사실 어려움이 아닙니다. 걸림돌이 오히려 디딤돌이 되어 성숙과 성장, 그리고 하나님의 역사를 이루어 가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입니다. _68-69p

살다 보면 자기 자신이 어쩌면 3달러짜리 바이올린과 같이 초라하게 여겨질 수 있습니다. 그런 우리에게 이유 없이 거장의 손인 하나님의 손길이 다가와 우리를 만졌습니다. 곧 우리의 연약한 부분이 다듬어지기 시작했습니다. 그분의 만지심 때문에 보잘것없었던 내 삶이 아름다운 소리를 내는 삶으로 바뀐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다음과 같은 확신을 가지고 삽니다. “나는 천지를 창조하신 하나님의 자녀다. 나는 하나님이 주신 참 소망을 붙들고 오늘도 살아간다!” _100p

하나님은 우리의 앉고 일어서는 것까지 아십니다(시 139:2). 우리가 바다 끝에 가서 거주할지라도 하나님은 알고 계십니다(시 139:9). 하나님은 우리가 어떤 상황 속에 있는지, 어떤 마음을 갖고 있는지, 어떤 형편인지 다 알고 계십니다. 바로 그 하나님이 가치 없는 나를 찾아오셔서 나를 어루만지시고 나와 함께해 주십니다. 그리고 나에게 먹으라고, 그리고 힘을 내라고 말씀하십니다. 그리고 나를 어루만지시면서 나에게 다시 일어서서 “너에게 맡긴 분명한 사명이 있으니 감당하라”고 일깨워 주십니다. _112p

어떤 길을 가든 목적지와 닿는 그 길에 하나님이 동행해 주셔야 합니다. 넓은 길을 갈 때는 하나님이 분별력을 주셔서 가야 할 길로 가게 하시고, 좁은 길을 갈 때는 하나님이 위험하지 않도록 인도해 주십니다. 거친 길을 갈 때는 하나님이 단단한 신발을 준비시켜 주셔서 무사히 통과하게 하시고, 편안한 길을 갈 때는 방심하거나 유혹에 빠지지 않도록 하나님이 우리를 일깨워 주십니다. 지름길을 갈 때는 교만하지 않도록 하나님이 우리를 경계시키시고, 둘러가는 길을 갈 때는 끝까지 완주하도록 인내와 소망을 주십니다. _208-209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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